미국 연방준비제도 금융감독 부문 부의장이 은행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 관련 위험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공실과 고금리 부담으로 인한 리스크가 대출해 준 은행들에게도 번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더불어 미국 은행뿐만 아니라 미국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한 국내 운용사 및 증권사도 이 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분위기입니다.
우리나라에는 PF대출과 홍콩 ELS에 이어 상업용 부동산 위기도 부각되고 있지만,
증권사를 계열사로 가지고 있는 금융지주들은 2023년 기준 역대급 이익 달성과 동시에 이번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 발표를 앞두고 대표적인 저 PBR 기업으로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 투자를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미국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도 염두에 두어 자산관리에 신중할 필요가 있음을 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글을 씁니다.
참고자료1: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46079
참고자료2: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216_0002629804&cID=10403&pID=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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