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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기요금 정상화 시작은... 한국전력의 전기 요금 인상안을 두고 말이 많은 요즘입니다. 한국전력의 부채가 200조원이 넘는다고 하니... 걱정스럽기까지 합니다. 한전의 부채와 적자는 누가 감당하는 것일까요... 나라에 세금을 내고 있는 국민들의 몫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요금 정상화와 내실 경영으로 이 난관을 잘 헤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코로나 시기 2021년 초에 미국 테사스 주의 전기요금 폭탄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전력을 생산하는 곳도 판매하는 곳도 민간사이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하면 대한민국에 살고 한국전력이라는 공공기관으로 부터 합리적인 가격에 전기를 이용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참고: https://www.topstarnews.net/news/..
엔화 환전, 트레블월렛으로 환전하다. 저는 일본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주변 지인들의 일본에 여행 간 이야기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경험을 했습니다. 료칸도 가보고 싶고, 유명한 라멘집도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초밥이나 회는... 방사능 사건으로 개인적으로 먹고 싶지는 않네요.ㅠ) 언젠가는 꼭 일본 여행을 가리라 다짐하며 요즘처럼 일본 엔화가 가장 저점에 있는 시기에 환전을 해놓고 싶었습니다. 근데... 제가 알고 있는 거라곤 1. 실물화폐로 구매하거나, 2. 은행 외화 통장에 넣어놓거나, 3. 가장 환전 수수료가 저렴한 주식계좌에 차익 실현 목적으로 바꿔 놓는 것이었습니다. (생각만 하고 의지와 니즈가 강하지 않아 손놓고 있었는데요...) 최근 직장 동료분과 식사 자리에서 TravelWallet이라는 앱이 있다는 것을 알게..
공매도 금지, 악재인가 호재인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5일 오후 공매도 전면 금지 안을 발표했습니다. 공매도 금지 이유는 '금융 시장 불안정과 외국계 투자은행들의 관행적 불공정 거래로 인한 공정한 거래 질서 불가능'이라고 하는데 그동안 어떠한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요... 최근에 핫한 이슈로 떠올랐던 키움증권의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가 촉매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2023년 10월에 발생한 영풍제지 하한가로 인해 고객 위탁계좌에서 4943억 원의 미수금이 발생) 4천억 원이 넘는 미수금을 회수도 하지 못하고 손실로 처리한다면 올해 상반기 순이익보다 많은 금액이 손실로 잡히게 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이지요. 잠깐 반등이 있긴 했지만 2300선까지 내려앉은 한국거래소의 상황도 한 몫했을 것 같습니다. 금지 기간은 2024..